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람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술관은 다음 달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청소년 대상으로는 미술 감상 레시피, 어린이와 유아 대상으로는 여름의 조각들·여름 담아 그림 액자·여름에는 파인애플·여름에는 바람 따라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0일과 다음 달 17일에는 미술관 야외 정원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밤들이Ⅱ-미술관 옆 영화관', 어린이 가족 대상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 등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만난다.

현재 전시중인 SIMPLE2019:집' 과 함께 조각공원을 관람할 수 있다. 공원내 바닥분수를 통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www.yangju.go.kr/changucchin/index.do)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