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내달 29일까지 '풍경의 조건'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뉴드로잉 프로젝트' 소장품전으로 일상적 소재를 주제로 풍경을 다룬 작품들이 선보인다.

풍경화의 가장 친근한 소재인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재료를 독창적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집과 도시풍경을 확장된 시각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사람·동물·사물 등을 독특한 구도와 형태로 표현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