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 독립영화 상영회'를 11일부터 13일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독립영화 상영작은 ▲귀향 ▲귀향: 끝나지않은이야기 ▲항거:유관순이야기 ▲말모이 등이다. 영화 상영 전 영화 감독, 배우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또 과거 일제의 위안부 만행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나눔의 집' 작품 전시를 시민회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빼앗긴 순정 ▲만남 ▲태워지는 처녀들 등 총 6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할머니들의 그림을 이용한 굿즈도 전시할 예정이다.

독립영화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현재 온라인으로 예매가 진행 중이며, 당일 1시간 전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02-2621-8835.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