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유·무의 '관광레저 허브' 전략 세운다
용유·무의 '관광레저 허브' 전략 세운다
  • 곽안나
  • 승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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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계획수립 용역 입찰공고
영종국제도시 용유·무의지역을 세계적인 관광·레저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청이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지역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발전전략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5개월이며 기초금액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5억원이다.

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등록은 나라장터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제안서 접수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안서 심사와 평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각각 실시될 계획이다.

용역 과업 범위는 중구 을왕·덕교·남북·무의동 및 그 주변지역 25㎢로 오는 2030년 조성을 목표로 뒀다.
이번 용역의 기본 목표는 용유·무의 지역을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관광·레저 허브로 조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 간 연계 균형 발전 계획 마련 ▲기존 경제자유구역과 향후 개발가능 지역 연계 관리 방안 마련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 경제성장 동력 사업 발굴 ▲인천공항 환승객,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기업 투자 촉진 사업 발굴 ▲지속 가능한 경제자유구역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발굴 등의 과제를 용역을 통해 수행한다.

또 용유·무의지역의 지정학적 입지 특성을 분석하고, 현재 영종과 청라,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용유·무의지역 개발방향을 재정립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용유·무의지역은 2003년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경제자유구역 부분 해제 등 빈번한 경제자유구역의 변화로 계획적 관리, 예측 가능한 행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경제자유구역과 주변 지역 간 연계 균형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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