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성안중학교는 1학년 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증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교육 업체인 '문화세상고리'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7명의 외국인 강사와 1명의 한국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1학년 8개 학급에서 90분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각 국의 생활 모습과 전통문화를 알아보고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인 강사는 다문화보드게임을 통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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