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해법 모색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해법 모색
  • 김칭우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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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회, 내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서 토론회
인천학회는 옛 송도유원지 일원 17만5890㎡에 위치한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과 관련한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10일 오후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옥련동에 위치한 중고차 수출단지는 2011년 유원지 폐쇄 이후 추진된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무산되자 중고차 수출업체들의 수출단지로 이용돼 현재 330여개의 중고차 수출업체가 운영중이다.

연간 30만대 가량의 중고차 인천항을 통해 리비아, 요르단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문제는 중고차 수출업체들이 컨테이너를 설치해 사무실로 사용하면서 먼지 및 소음 발생 등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계기관과 업계가 중고차 수출단지를 인천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이번 부지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인천학회는 이날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중고차수출단지조합, 시민단체와 주민 등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토론회를 기반으로 쟁점사항을 정리하고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을 통해 14만9471대의 중고차가 수출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6% 증가한 수치다.

국내 중고차 수출물량의 90%를 차지하는 인천항은 2012년 30만5천대를 수출한 이후 하향세를 보이다 최근 반등하고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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