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에 풀어진 바닷속 이야기
물감에 풀어진 바닷속 이야기
  • 여승철
  • 승인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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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일 '인천물그림회 수채화전'
▲ 이순자 作 '유영' /사진제공=인천물그림회

'2019 인천물그림회 수채화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바다-공존과 상생'을 주제로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인천물그림회 수채화전은 아름다운 항구와 바닷속 이야기를 담아 강순옥 '작은 반란(울릉도)', 강은미 '머무름', 민덕임 '포말', 박정숙 '평온', 박현아 '수중놀이터', 백영신 '도야 호수', 손숙희 '썰물', 윤흥옥 '힐링하는 곳', 이경수 '해금강', 이순자 '유영', 이정옥 '너만 사랑해', 이지언 '속초의 겨울바다', 이충효 '비상', 정문한 'LIFE', 최광용 '월정사에서', 한선희 'Sparkling coral' 등 16명의 회원들이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매체로 그림을 그리는 인천 물그림회는 지난 2006년 10월 첫 전시회를 시작한 뒤 2016년 10월 10주년 기념으로 서울 인사동 조형미술관에서 '물 색을 만나 세상을 통하다'란 주제로 특별전과 함께 인하대병원 갤러리, 아뜨렛길 갤러리 등에서 기획전시를 가졌다.

이순자 인천미술협회 수채화 분과장은 "인천물그림회는 물과 안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물이 갖고 있는 감정적 요인을 폭넓게 제공하여 다원화된 후기미술이 예술적 본질에 다다르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해마다 주제를 정해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생각과 방법으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는 회원들이 이번에는 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다풍광을 선보여 인천시민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힐링을 드리려는 취지로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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