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가 폭염 대비 그늘막 10개를 과천시에 기증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지난 5일 열린 기증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문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과천시에서는 현재 중앙로 과천청사 사거리 횡단보도 앞 등 17개소에 그늘막이 설치돼 여름철 신호대기자 및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그늘막을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 등을 위주로 7월 중 설치 완료하고, 보행자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