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여름밤, 화성행궁에서의 두번째 이야기
깊어가는 여름밤, 화성행궁에서의 두번째 이야기
  • 안상아
  • 승인 2019.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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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11일 화성행궁 특별 야간개장과 함께 수원화성행궁 '유여택'에서 '문화도시 일상서곡 시즌2'를 개최한다.

시민의 고민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음악회인 문화도시 일상서곡 시즌2는 방송, 동화,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일상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9일 진행하는 시즌2 첫 번째 일상서곡은 '방송작가 김주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시즌 게스트였던 김주영 작가의 이야기를 이번 시즌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또 도시가 알려주는 삶의 깊이에 대한 이야기를 바리톤 김태일, 피아노 김현정, 바이올린 강은비, 플롯 목정윤의 익숙한 뮤지컬, 영화 OST 등이 함께하며, 행궁의 야경과 깊어가는 여름밤을 느낄 수 있다.

10일에는 '동화작가 천효정'이 '콩이네 옆집이 수상하다!'를 주제로 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나와 다른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동화를 통해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테너 홍명표, 피아노 김현정, 바이올린 강은비, 플롯 목정윤이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통해 따뜻함을 더한다.

11일 열리는 세 번째 일상서곡에서는 '여행 작가 김물길'이 세계일주를 하면서 그림으로 도시와 사람의 향기를 담았던 순간들을 소개한다. 또 젊은 국악인(보컬 신유진, 대금 김태현, 타악 박한결, 기타 김주현)이 세계일주를 하며 창작한 국악공연도 이어진다.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풍부한 감성으로 채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도시 일상서곡 시즌2는 기존에 정보 전달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벗어나 도시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면서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행궁 입장료 또는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나 페이스북 '문화도시 수원'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031-290-3583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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