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최근 인천서구기업경영협의회가 적수 피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적수 피해는 지역경제에 영향을 줄 정도로 특히 물 사용량이 많은 외식업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성금 전달은 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식사와 함께 위로를 전했다.

인천서구기업경영협의회 관계자는 "어렵지만 모두가 힘을 모았기에 곧 안정을 찾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서구기업경영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이 전해져 하루 빨리 적수로 인한 피해가 복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