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부평소방서는 부평구 주부토로 270(갈산동) 일대를 화재 없는 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4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갈산1동 통장 2명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고, 화재 취약 50가구에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가 전달됐다.

김상도 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