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8~13일)는 전국 17곳에서 6737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10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7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에선 8일 강동구 길동 '길동경지아리움'이, 9일 도봉구 방학동 '성진뉴파크뷰'가 각각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66-2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를 10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2㎡ 299가구, 오피스텔은 84㎡ 180실로 구성된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중부대로, 이천종합터미널 등이 인접해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인근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이천온천공원, 안흥유원지 등이 가깝다.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 등을 도보 10분 내로 통학할 수 있다.

성남시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창업지원주택'과 안성시 아양동, 파주시 와동동, 화성시 산척동 등에서 행복주택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견본주택 10곳이 12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공릉동 화랑대디오베이션을 비롯해 은평구 e
편한세상백련산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경남아너스빌을 비롯해 시흥시 목감동 목감역지움재파크뷰가 오픈을
준비중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