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작은영화관 '1939 시네마' 관람료를 기존 6000원에서 1000원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65세 이상 경로자를 포함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초중고 학생, 군인,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 등이다.


이들은 일반영화에 한해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첫번째 상영 영화도 1000원 할인된다.


군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1939 시네마는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있다. 매일 4편 이상의 신작영화가 1관(90석), 2관(48석)에서 저녁 9시까지 상영된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 조종면에도 작은영화관을 착공해 2020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