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반월산단 내 시립안산스마트허브어린이집을 방문해 '취약계층 국민행동요령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태풍·호우로 인한 재난발생 시 재해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아·아동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신속한 대피를 위해 아동용 우의를 전달했다.

 윤철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산단내 어린이·여성·노약층 등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생활속 안전점검을 실천하고 비상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