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주민 참여 프로그램] 내 이야기로 책 만들고 詩 그림으로 나를 찾고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주민 참여 프로그램] 내 이야기로 책 만들고 詩 그림으로 나를 찾고
  • 홍성용
  • 승인 2019.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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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그릇에 담는 내 동화·시로 빚는 물감 프로그램 진행
강의에 시 낭송·음악 곁들인 수숫단음악회 10·11월 선봬
▲ 'UCC 그릇에 담는 내 동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동화책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 '수숫단음악회'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음악가 겸 기타리스트 박현민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동화책을 만들고 시낭송과 음악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협회, 문학관협회 등 외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료 문화예술 참여 및 교육 프로그램들이 오는 12일부터 매달 1회씩 총 9번에 걸쳐 펼쳐진다.

2019년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UCC 그릇에 담는 내 동화' 프로그램은 소나기마을 상주작가(강사: 아동문학가 함윤미)가 진행한다. 각자의 동심 속에 잠든 첫사랑과 소나기의 경험을 일깨워 자기만의 동화를 짓고 이를 책으로 만드는 과정 등을 UCC로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는 참여자 중심의 과정으로 꾸며진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프로그램인 '시(詩)로 빚는 물감'은 시(詩)와 미술의 융합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 대표시에 대한 감상과 참여자의 경험을 시와 시각작품으로 재구성하고 전시를 한다. 수강자의 개별 작품을 매개로 미술심리상담을 병행해 특히 눈길을 끈다.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수숫단음악회'는 10월5일, 11월23일 2차례 걸쳐 시 낭송 중심으로 공연된다. 김종회 소나기마을촌장(문학평론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영화음악가 겸 기타리스트 박현민이 음악감독을 맡아 지역주민의 시 낭송과 음악공연이 일체화되는 무대공연을 보여준다.

김종회 촌장은 "'문학을 더 가까이, 양평을 더 빛나게'를 개관 10주년 슬로건으로 정했다"며 "소나기마을은 지역주민의 바람직한 문화공간으로 뿌리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양평=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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