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청소년 대상 공연·프로그램
▲ 경인여자대학교가 러시아 사할린 소재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러시아 청소년들과 한국문화 알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있는 한국교육원 강당에서 K-Pop(케이 팝)공연을 통해 러시아 청소년들과 문화 나눔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7월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할린 해외봉사는 한국교육원에서 특별모집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안무를 그대로 옮긴 K-Pop 공연과 K-Culture, K-Tourism, K-Drama 등 '한국문화 알리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러시아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