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문화공동체 활동 사진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10일까지 생활문화공동체 네트워크 지원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생활문화공동체 네트워크 지원 사업자 모집은 도내 생활문화 주체간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며 도민이 문화예술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기관형과 민간형으로 구분되며 기관형은 도내 생활문화 사업 수행기관 문화원, 문화의 집, 생활문화센터, 문화재단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관에 소속된 3개 이상의 공동체를 결합하고 기관이 주최가 돼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자격요건으로는 생활문화 공동체 연합팀으로 임의 단체도 신청은 가능하나 선정된 후 반드시 단체 등록을 하고 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교부 받을 수 있다. 지원 유형으로는 공동체 간 연계할 수 있는 생활문화 기반의 교류 프로젝트, 연구프로젝트 2가지로 구분되며 교류프로젝트에는 교육, 워크숍, 발표, 공연, 전시, 축제 등의 활동 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연구 프로젝트는 조사, 연구, 토론회 지역자원 발굴 등의 활동 계획 등을 제안하면 된다. 단, 연구 프로젝트는 사업 종료 후 활동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거나 결과자료집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교류 프로젝트가 최대 1000만원까지, 연구 프로젝트는 최대 700만원까지다. 공고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 및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