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시티(이하 IGC)는 2일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 커뮤니티시설인 '송도아메리칸타운 북카페'오픈식을 가졌다.

행사는 IGC 이성만 대표와 지역 시·구의원 등 입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시설소개, 문화행사 영상상영, 티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재외동포 정주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북카페는 500여권의 도서와 단행본, 생활가이드북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이 언제든 즐겨 찾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 차를 마시는 공간, 모임·회의 등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성만 대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재외동포들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GC는 커뮤니티시설인 북카페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어학교실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외동포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