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협 발전에 큰 이바지
김진의(사진) 일산농협 조합장이 농업회사 법인인 농협양곡㈜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일산농협은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농협IT본부 농협양곡서 열린 농협양곡 주주총회서 김 조합장이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농협양곡 이사는 현 농업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거쳐 간 중요 직책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김진의 사외이사는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5년부터 일산농협 조합장을 지내고 있다. 또 전국농협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회장과 한국인사행정학회(KOSPPA) 대외협력 부회장 등 왕성한 대외 활동은 물론 지역농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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