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사진제공=가평군의회
가평군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사진제공=가평군의회

 

가평군의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의회는 지난 1일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를 위해 지난 1년동안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온 힘을 쏟아냈다고 평가했다.

의원들은 자체 평가에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가장 많이 손 꼽았다.

의회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방청확대와 학생들의 의회 견학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했다.

현장에선 주민들과 친근한 소통으로 현장 중심 민원해결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이런 결과로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 등은 결의문 채택과 함께 관계 기관에 전달되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또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0회 정례회까지 8번의 회기를 통해 각종 조례안을 심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선 집행부의 정책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졌다.

의원들은 남은 3년동안 의정연수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송기욱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권위가 아닌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겼다"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