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나영란)는 서구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2019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해마다 안전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사고는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보육교직원 안전의식 및 역량강화교육, 아동학대예방, 성폭력과 실종예방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이 중요하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