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본부·인천도시공사
▲ 27일 LH 인천본부와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건설현장의 우기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LH 인천본부

LH 인천본부와 인천도시공사가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LH 인천지역본부는 27일 인천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우기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우기철 재난에 대비해 건설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업방안 토론 등 간담회와 현장 순시 등으로 진행됐다.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검단신도시 건설에 기여하고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안전경영과 재해예방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LH 인천본부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과 연계해 단지·주택 55개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체적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우 LH 인천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건설현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