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맹진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창보종합건설 등 인천지역 7개 주택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7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창호공사, 씽크대 교체, 화장실 개선 등 보수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한 원정건설㈜ 김인석(사진) 대표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매년 무료로 보수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