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예술의 전당 상주 단체 예술무대산이 연극 '손 없는 색시'를 선보인다.

손 없는 색시는 전쟁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한 남편 때문에 한이 맺힌 색시의 아픔을 담은 인형극이다.

정교한 인형술과 도르래를 활용한 무대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연은 다음 달 4일까지 의정부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볼 수 있다.

관람 문의와 예매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031-828-5841~2)에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