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4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GS25 남동스토어'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스토어가 위치한 구월동 신세계아파트 상가 내에서 진행된 이번 개점식에는 이강호 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자활센터 및 GS리테일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GS25 남동스토어는 ㈜GS리테일이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 사업이다.

남동스토어는 남동구 제1호점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강호 청장은 "남동스토어는 GS리테일의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영노하우 습득을 통해 구민의 자립·자활을 돕는 편의점 사업단"이라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구민의 취·창업 성공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