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硏·농협중앙회 협약...교류 활성화 및 농산물 애용 전파 노력
▲ ㈔인천경제연구원(이사장 배준영)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능기부·봉사활동·포럼 등 개최키로





㈔인천경제연구원(이사장 배준영)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도농협동국민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농협동국민운동은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새로운 농업·농촌을 건설하고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한다는 취지로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운동이다.

도농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우리 식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사회공헌차원의 도농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공동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YMCA전국연맹, CJ제일제당, 매일유업, 삼성화재 등 140개의 단체가 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경제연구원은 2017년에 발족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인천경제 이슈를 발굴하고 공론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공감대와 공공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