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회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에서 새마을회는 남·녀 지도자가 손수 담근 계절 김치(3㎏)를 관내 소외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심화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