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봉산 별빛축제 포스터. /이미지제공=이천시

이천시 여름철 대표 축제인 '2019년 제16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8월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7월13일부터 8월17일까지는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8월 24일 폐막은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설봉산 별빛축제는 음악과 무용, 국악, 대중예술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한 여름밤의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7월 13일 개막일에는 DJ DOC, 7월 20일 장가이와 손승연 밴드, 7월 27일 에일리, 8월 3일 여행스케치&마로니에, 8월 10일 백지영, 8월 17일 김종서 밴드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월 24일 폐막공연은 장호원읍 햇사레복숭아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태진아가 출연해 이천 남부권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천시 별빛축제 관계자는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한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