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국제교류 강화에 따른 민간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25일 김대순 부시장을 포함해 교류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국내·외 교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상반기 교류 추진 성과 보고, 하반기 교류 추진 계획 등 국제교류 강화추세에 따른 국제교류 확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폴란드 표트르 보르코프스키(쉬세친 예술대학) 교수는 고르조브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협의회는 매년 2회에 걸쳐 모임을 통해 국내·외 교류 방향, 결연 도시 선정, 교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홍보 등 국내·외 도시 간 교류 업무 전반에 대해 협의·조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선 국내·외 교류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 위주의 교류가 아닌 민·관이 함께하는 교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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