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최우수상 수상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진부 이성철(사진) 기자가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제19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피처(feature)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인천일보 경기본사 이성철 기자의 '동심(同心)'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자의 '동심'은 미세먼지가 물러간 파란하늘 아래서 대학생들이 고리던지기 게임을 순간 포착한 사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편, 스폿부문 최우수상은 연합뉴스 김주형 기자의 '광주에서 거센 항의받는 황교안 대표', 네이처 부문에는 전남매일 김태규 기자의 '치열한 생존경쟁', 생활스토리 부문에는 국민일보 최현규 기자의 '밤 하늘의 보석' 등이 차지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