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박만규(오른쪽 세번째)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이 김동훈(오른쪽 네번째)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에게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출연금 4억44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본부장 박만규)는 25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출연금 4억4400만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신용보증출연금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지역 내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박만규 인천영업본부장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113억원을 출연했다. 올해 특별출연 20억원 및 임의출연 4억4400만원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 출연금은 모두 137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