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와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더할나위 없는 미추홀구를 위한 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오수길 교수의 강의로 시작했다.
이후 지속가능발전의 의의와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미추홀구에 맞는 8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실행방안으로 도심 유휴부지 공원을 조성과 맞춤형 가족교육 서비스 제공,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골목골목 테마가 있는 미추홀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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