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전선·티에라 방문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일전선㈜과 ㈜티에라 회사를 방문해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서일전선은 절연전선, 전력전선, 제어용 케이블, 소방용 케이블 등 여러 종류의 전선을 생산하며 2017년 상소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한국전기문화대상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어 1971년 설립된 티에라 회사는 코펠과 버너, 캠핑용품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과 캠핑용품 업계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2014년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에 입주, 시 각종 문화체육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우호적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해 현장소통을 통한 기업 애로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근로자들이 급여의 일부금액을 매월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동두천시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에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적극행정과 기업애로 해소 유공으로 올해 경기도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입선과 함께 기업SOS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