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단'을 7월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모니터링단은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26개 단체, 28개 시설)된 공연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지역의 문화예술의 현장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인프라의 부족, 이동의 문제 등과 같은 제약으로 문화활동이 어려운 주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 문화예술 행사와 문화복지에 관심이 있고, 글쓰기에 흥미가 있는 시민(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이메일(jyoon@ifac.or.kr)을 통해서 받는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 서류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2-760-1036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