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7회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96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토론대회 본선은 9월 21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3명이 1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말 안 하기 게임'(앤드류 클레멘츠 저)이며, 논제는 '완벽한 소통을 위해 말은 반드시 필요하다'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쿠로노 신이치 저)이며, 논제는 '노력해도 안 될 때는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에 이메일(debatecompetition@naver.com)로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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