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설투자 활성화 방안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2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민간건설투자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회는 국가재정을 통한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함께 민간 분야의 적극적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 우리 사회 주요과제를 위해 민간 부문 건설투자 활성화가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박수진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고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또 나진항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을 비롯해 최효룡 현대건설 상무, 박한철 금호건설 상무 등 정부·학계·업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윤 의원은 "글로벌 경제의 하방 압력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건설분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살펴보고 정부와 함께 개선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