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야구협회 관계자들이 25일 오후 1시 SK와이번스 구단을 방문한다.

2025년 중국 프로야구의 본격 출범(20개 프로팀 창단)을 앞두고 랴오닝성 차원의 야구 활성화 및 선수 육성
을 위해 한국의 인프라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자는 취지다.

이들은 해당 분야에서 SK 구단과 협력 관계를 맺길 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자는 랴오닝성야구협회 관계자 및 학생 선수 등을 포함해 모두 36명 규모다.

랴오닝성야구협회 방문단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견학하면서 한국의 프로야구 시스템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