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 강화군 외포리 일대에서 열린 제19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강화해변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주요 내빈들과 5㎞부문 참가자들이 출발 전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하프부문 참가자들이 금계국 꽃길을 따라 질주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SK와이번스 치어리더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무더운 날씨 속에 마라톤 코스를 완주한 선수가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코스를 완주한 선수들이 인천탁주 소성주를 시음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끼며 달린 '제19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선착장에서 열렸다. 베트남과 태국 등 외국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은 초여름 날씨를 만끽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TB 자전거 11대, LED 마스크팩 등 수많은 경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한 '강화 새우젓'은 참가자들 얼굴에 웃음을 더했다. 시원한 마라톤 코스와 흥겨웠던 강화해변마라톤대회를 사진으로 즐기자.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관련기사
'오션뷰'에 더위 잊고 질주 … 단골손님 샌동 우승 베트남과 태국 등 외국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인천으로 모인 건각들이 강화도를 달리며 휴일을 만끽했다.▶관련기사 13·16·17·19면제19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선착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개인자격으로 출전한 선수는 물론 인천건축사마라톤동호회, 인천남구마라톤동호회, 인천달리미, 인천사랑마라톤동호회, 인천서구청마라톤동호회, 인하대학교 등 전국 63개 클럽에서 1700여명이 출전했다. 가족 등을 합하면 약 3500명이 함께 나와 화창한 일요일 오전을 즐겼다.강화해변마라톤대회 코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