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이 스리랑카 콜롬보시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소통 위기극복' 액션러닝(Action Learning)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마인드교육원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이 스리랑카 콜롬보시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소통 위기극복' 액션러닝(Action Learning)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제마인드교육원

 


국제마인드교육원 인천 마인드 연구소의 강사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스리랑카에서 '소통 위기극복'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진행했다.

콜롬보 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8일은 콜롬보시청의 100여명의 시의원 및 국장 대상으로 마인드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진 19일은 글로벌 그룹 KPMG에서 80여명의 회장 및 임원진 대상으로 마음의 상처를 이기는 힘에 대해 강연했으며, 20일에는 KPMG의 고객사 80여명의 임원진 대상으로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이기고 서로 교류할 때 회사에서는 더 큰 성장을, 가족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음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 김재홍(국제마인드교육원) 원장은 "한강의 기적, 한국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인적자원의 개발이었으며, 의식개혁이나 문맹 퇴치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올바른 마인드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베르나딘 로즈 세나나야케 콜롬보 시장은 "마인드교육은 현재 스리랑카에 매우 필요한 교육이며 이 교육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주고 스리랑카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강연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국장들이 원장님의 강연처럼 공무원의 마인드가 아닌 사업가의 마인드로 진취적이며 도전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후 콜롬보 시장은 국제마인드교육원의 원장 및 마인드연구소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마인드교육원은 3way 교육방식으로 강연을 듣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