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카페 지브라운' 3호점 문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일 SK스카이뷰아파트 내에서 카페 지브라운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카페 지브라운은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어르신을 선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바리스타교육을 거친 후 2인1조로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3호점 개소를 앞두고 SK스카이뷰아파트 측은 카페 공간과 인건비, 재료비를 지원했다.
김효경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 센터장은 "카페 지브라운이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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