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상품 선착순 증정·할인 판매
▲ 경기도박물관 전경.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이 23번째 생일을 맞아 박물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23일까지 개관 2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아트상품을 증정하는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박물관내 뮤지엄 숍의 아트상품들에 대해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은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통해 경기도민의 자긍심을 키워주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역사·유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역사 교육의 장 역할을 수행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박물관은 1996년 6월21일 개관 이래 23년간 도민들의 문화교육의 장으로서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특히 박물관은 경기도 문화의 정체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중국과 일본을 비롯, 몽골과 멀리는 체코와 스페인 등지의 해외박물관들과 특별교류전 등을 개최해 온 바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