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7개월 간의 2차 확장사업 끝에 장자호수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과 사업 관계자 등 구리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총 2만4375㎡ 면적에 숲 체험 시설, 시민들의 휴게 시설인 원형 파고라, 잔디 광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기존의 구리 둘레길과 연계된 힐링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