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제1회 안산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안산의 책'을 읽고 깊이 있는 독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폭을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했다.


또 올 해부터 일반부 최우수상 50만원 등 우수작 선정자에게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도서는 2019년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너는 너로 살고 있니(김숨) ▲편의점 가는 기분(박영란) ▲가정통신문 소동(송미경) 등 후보도서를 포함해 15권이다.


서평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고학년부, 독서감상화는 초등저학년부, 독서감상툰은 ▲중·고등부 ▲초등고학년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독서감상문은 10월1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방문, 우편뿐만 아니라 이메일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ansan.go.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481-3865)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