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학생 가족사랑 페스티벌 논술 부문 대상 수상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 가족사랑 페스티벌’이 지난 6월 1일 올림픽 공원 피크닉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논술 부문이 신설되어 그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으며, 약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부문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 강서초등학교 3학년 김정원 학생이 논술 부문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김정원 학생은 “7살 무렵부터 와이즈위클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글쓰기 훈련을 하였고, 엄마와 대화할 때에도 주제에 알맞게 말하는 것을 생활화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생각을 정리하여 짜임새 있게 글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와이즈위클리로 공부한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와이즈위클리는 ㈜와이즈교육이 발행하는 논술 학습 교재인데, 신문 형식의 다양한 콘텐츠로 체계적인 논술 학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근 논술 학습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와이즈교육의 김경미 주임 연구원은 “와이즈위클리 회원들은 대상 이외에도 고학년과 저학년 부문에서 골고루 수상을 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게 되었다. 이는 콘텐츠를 분석하고 논리적,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와이즈위클리만의 독특한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와이즈위클리는 더욱 체계적인 논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