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본부장 박만규)는 양파가격 하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인천 관내 40여개 은행지점에서 6000㎏의 양파를 고객에게 나누어주며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만규 본부장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부를 찾아 고동명 사무소장 및 여러 직원들과 함께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손수 양파를 나눠주며 양파소비와 우리농산물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양파는 작황호조로 평년대비 15만t 이상 과잉생산됐다. 생산량 증가에 소비부진이 겹치면서 양파값은 전년 대비 30% 폭락했다.
박만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직원 모두 앞장서 시민과 농민을 위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우수한 우리농산물 알리기와 소비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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