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명동과 철산동에 공영 주차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반복되는 주차민원 해결과 시민 편의를 위해 철산동 시민운동장, 광명 동초등학교 복합화시설, 광명동4R구역 공원부지 등 3개소에 총 828대를 주차하는 공영 주차장을 조성한다.

철산동 구도심과 철산역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운동장 1만2335㎡부지 지하에 468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총 2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철산동 광명 동초등학교에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지하에 150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만들 계획이다.

광명동 재정비촉진지구 광명4R 구역의 공원 부지 지하에는 21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 110억원으로 2022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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