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19일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3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인천중구 도서지역인 무의도내 4개소 경로당 어르신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임실치즈피자 만들기 체험’을 위한 사업비용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오늘은 피자데이’ 행사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외부와의 소통과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의 확대를 위해 전개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활용을 도모하고 더불어 신체 감각 발달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도서지역 어르신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오늘은 피자데이’ 사업을 통한 건강 네트워크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이웃 경로당 회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친밀감을 형성하고 결속력을 고양시킬 수 있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는 데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