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훈 하남도시공사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도시공사 노동조합이 공사 설립 20년 만에 구성됐다.


하남도시공사 노조는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8일 설립총회를 갖고 하남시에 19일 설립신고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


초대 하남도시공사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된 허동훈 과장은 "하남도시공사 노조는 조합원이 자주적으로 단결해 근로조건을 유지·개선하고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함께 공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및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 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