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문화정책: 도시, 문화에 도움을 청하다'포스터/이미지제공=성남문화재단
▲'도시와 문화정책: 도시, 문화에 도움을 청하다'포스터/이미지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은 27일 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2019 문화정책 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도시와 문화정책: 도시, 문화에 도움을 청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정책 결정자, 일반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민현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도시와 문화')와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일하기 좋은 도시, 놀기 좋은 도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또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미래도시의 도시에서의 문화와 삶의 질')과 조기숙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성남문화정책의 변화오 새로운 방향모색:도시를 춤추게 하라')가 발제한다.

포럼은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콘텐츠산업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금연 성남시 도시계획팀장, 이채관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문화예술행정학과 겸임교수, 유상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 윤종준 성남문화의집 관장 등 패널의 종합토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포럼이 도시, 문화 간 통합적 정책접근이 필요한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재단은 4월부터 성남 문화정책의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를 열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