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밝게 하는 자원봉사, 이제 우리 노인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올해 인천시내 노인 자원봉사 활동이 본격 닻을 올렸다.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지난 18일 연합회 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신규 클럽 코치와 노인자원봉사관리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받은 코치들은 각 지역에서 조직된 자원봉사클럽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는 85개 클럽 1165명이 참여해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올해 조직된 14개 197명 회원이 참여 중인 신규 클럽은 교육을 이수하는대로 오는 9~10월 2개월간 집중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